“오늘 여기 모인 우리가 바로 이 시대의 의병입니다” 임진왜란부터 구한말 일제강점기까지 국가의 위기 때마다 수많은 우국지사를 배출해왔던 전라도 의병 정신의 성지, 나주시가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공식 선언했다. 나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결의대회를 갖고,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발족식 및 결의대회에는 강인규 시장, 손금주 국회의원, 최일 동신대총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 리명한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김남전 언양김씨
지난해 지방선거 당내 경선 과정에서 ARS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강인규 시장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1심과 같이 벌금 90만원을 판결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태호)는 7월 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시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한 것이다.재판부는, 강 시장이 선거법에 저촉이 안된다고 판단하는 등 위법성 의식이 낮은 것으로 보이고,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며 1심 판단이 정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그동안 선거법 재판에 따라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가 민선 7기 1년간의 시정을 평가할 제216회 나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10일 개의하여 28일까지 1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의 주요 관심사는 지난 해 나주시의 살림 평가와 시정질문과 답변, 각 실과소별 상반기 시정업무 결산과 하반기 업무계획, 일반안건과 조례안 개정 등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의를 한다.정례회 일정은 10일 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의건, 예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시작으로 11일부터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남평 강변도시에 입점한 본갈비 음식점은 어버이날을 맞은 오픈기념 이벤트로 효도 찬치를 벌여 지역사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강변도시에 입점한 본갈비는 5월 8일 부모님을 모시고 온 많은 지역민을 상대로 돼지갈비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상가를 찾은 고객들로 빈자리가 없이 붐볐다. 이날 부모님을 모시고 식당을 찾은 김 모씨는 “상가에서 이러한 효도이벤트를 하는 것을 처음 접해본다. 맛있는 음식을 부담 없이 부모님과 함께 대접받아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며, 이러한 자리를 제공한 본갈비 음식점이 오늘처럼 항상 붐볐으면 좋겠다고 흐뭇함을
나주출신 트로트가수 차효린씨가 나주에서 번개팅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공연차 나주를 찾은 가수 차효린씨는 지난 10일 영산포 모 식당에서 긴급 번개팅을 갖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차효린씨는 SNS에 멋진님들 응원해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을 뵙게 되어서 너무 기뻤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한편, 가수 차효린과 같은 왕곡출신이라며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장이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관계자가 나주시를 방문해 올해 새롭게 신설된 여성농민전담부서를 벤치마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지난 13일 나주시의 여성농민전담부서 설치와 향후 사업방향, 목표와 취지 등을 자세하게 조사하고 돌아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시 관계자는 “중앙정부 차원의 전국확대 계획, 전남도와 자치단체간의 네트워크, 담당인력의 전문화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이러한 사실에 대해 강인규 시장도 긍정적인 반응을 내보였다. 강 시장은 이례적으로 SNS를 통해 “우리 나주시 여성농업인지
나주시가 최근 모 언론사의 공중화장실 청소용역 수의계약 관련한 보도 내용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서 주목된다. 문제의 발단은 모 언론사에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나주시 공중화장실 청소 용역 수의계약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해당언론사는 나주시, 수의용역계약 유령회사 다반사 제하의 기사를 통해 2019년 용역발주에 페이퍼 컴퍼니 수의계약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며, 나주시 계약행정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고, 사업자와 나주시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공무원의 공직기강 해이 및 직무유기 등 관계 법령에 어긋남을 지적했다. 이에
손금주 국회의원과 나주시가 지난 2일 시청 이화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 달 17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와의 당정협의회에 이어, 당면한 지역 현안과 내년도 국비확보 차원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국고 건의사업으로 가족센터 건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생산·저장 기술개발 사업, 남평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산 시민의 숲 조성사업,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생활 SOC
공산면 자율방범대(대장 임윤호)는 지난 12일 자율방범대 활동비100만 원을 모아 구입한 화장지, 김을 관내 마을회관 33개소에 직접 전달했다. 임윤호 자율방범대장은 “마을회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스한 위로가 되는 선물이길 바란다.”며, 기부에 동참해 준 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나상대 공산면장은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해주신 우리 지역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과 면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는 3월 13일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관내 15개 농협 조합장에 총 43명의 입후보예정자가 거론되면서 어느 때보다 후보들 간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나주신문은 조합의 특수한 상황과 출마유형에 따라 구분해 선거를 유형별로 분석했다.■ 빈집을 점령하라(마한농협, 동강농협, 금천농협, 세지농협, 산림조합)현 조합장이 출마를 하지 않은 조합이 5곳이다. 동강농협 김재명 조합장, 마한농협 박찬기 조합장, 금천농협 김선중 조합장, 세지농협 이문오 조합장, 산림조합 강희식 조합장이 불출마함에 따라 후보들의 각축전도 더욱
오는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치른다. 지방선거 등 타 선거보다 짧은 선거운동기간에 조합원이 후보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를 몰라 깜깜히 선거가 될 것이라는 우려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전국 단위농협과 수협, 산림조합의 대표를 선출하는 것으로 나주시의 경우 15개 조합에서 45여명의 후보가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 조합에서 5명이 출마하는 곳도 있다. 특히 산림조합의 경우 나주시 전체 광역권 조합원들로 구성되어있어 많은 후보들을 검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깜깜히 투표를 할 수밖에 없다
오는 3월 13일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25여일 앞두고 관내 15개 농협 조합장에 총 45명의 입후보예정자가 거론되면서 어느 때보다 후보들 간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먼저 광역권 농협이라 할 수 있는 나주시 산림조합의 경우 5명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선거가 예상되고 있다. 강성우 전)한솔산림기술대표, 송홍근 전)나주시산림과장, 승장호 임업후계자나주시지회장, 이대호 전)산림조합전무, 임호근 전)녹색살림대표 등이 얼굴을 알리기 위해 일찍이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과열현상까지 보이고 있다.나주축협은 현 김
나주시의회는 15일 제212회 임시회을 열고 김선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였다.대표발의에 나선 박소준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소위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라는 장에서 자유 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백승주, 이완영 의원과 극우인사인 지만원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노골적인 모욕과 망언을 저질러 광주시민은 물론 온 국민의 분노를 들끓게 하고 이에 광주영령 앞에 무릎 꿇고 속죄하기는커녕, 아직도 궤변으로 5.18민주화 운동을 폄훼를 멈추지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건설 실현하는데 최선 다할 것한전공대가 세계 최고의 에너지 연구중심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신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의 생명권을 위협한다면, 폐기되어야 옳다 질문1) 기해년 새해 지역민의 최대 숙원이었던 한전공대 유치에 성공하면서 나주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한전공대 유치 확정에 대한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염원했던 한전공대가 마침내 나주시에 입지하게 됐다. 28일 오전에 열린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범정부지원위원회 본회의에서 한전공대 입지를 빛가람 혁신도시와 송림제
시민만 보고 가는 길이 곧은 길이다제8대 나주시의회는 젊고 상상력이 풍부한 의회다더디지만 분명한 길을 걸어가고 있으며, 그 길에는 분명히 시민이 있을 것 1. 제8대 나주시의회가 출범한 지 두 해째를 맞이했다. 대부분 초선들로 구성되어 의욕은 넘치나 경륜이 부족하다는 등 평가가 갈리는 것 같다.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의장으로서 하고 싶은 말은....의욕이 넘친다는 것은 나주와 시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많다는 것이며 경륜이 부족하다는 것은 정치 신인으로서 창의력과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초선 의원이든 다선 의원이든 목
다도면지역발전협의회(홍기축 회장)가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한해 활동보고에 이어 회원들이 올 예산안을 승인했다.지역발전협의회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결산보고와 각종사업들에의한 활동사항을 보고한 후,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한 임원개편이 있었으나, 회원들은 최근 지역사회 중대한 사업들이 많다며 회원 만장일치로 개편 없이 그대로 연임키로 의결했다.협의회는 지난한해 5000여만원을 수익했으며, 3800여만원을 지출했다고 보고했다. 올해 사업비로는 면민의날 행사 등으로 5600만원을 승인했다. 다도면지발간사
한전공대 부지가 나주부영CC로 결정되면서 그동안 추진과정을 놓고 여러 말들이 많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민감해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주민들의 염원 속에 유치했지만 인근지자체는 허탈감에 빠진 듯 오히려 조용하다. 우리가 꿈꾸는 한전공대는 완성단계까지 산 너머 산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이 있지만 넘어야할 산이 너무 많다. 유치까지 공신이 있다면 완성단계까지도 많은 공신이 절실하다.한전공대 설립을 해야 한다는 말이 시작된 것은 누가 뭐라해도 조환익 전 한전사장을 통해서 나왔으며 이후 이낙연 총리가 전남도지사로 재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는 18일 제211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019년 업무계획 청취 등 11일 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 2019년 첫 의정활동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별 2018년도 주요 업무성과 및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 호남의 중심 나주 구현을 위한 집행부 계획과 의지를 살피고 보완 사항에 대한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또한 저소득층 뚝딱이 주거환경개선 사업 동의안 등 기타 안건 5건에 대한 심사 후,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심의․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오찬진 박사가 대한민국 최고 지방행정의 전문가를 선발하는 제8회 지방행정의 달인의 환경산림 분야 달인으로 최종 선발됐다.오찬진 박사는 1991년 전라남도에 임용된 이후 국내 최대․유일의 난대림 보고인 완도수목원 터줏대감 역할을 해왔다.완도수목원 조성 초기부터 자생식물 770종을 조사하고, 30개의 식물전시원과 온실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식물자원 3천여 종을 확보했으며, 전시·교육·체험·휴양 등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수목원으로서 제 역할을 하도록 기여했다.또한 2012년부터 전남지역 희귀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내년도 예산으로 6,809억원을 편성했다. 나주시는 지난 21일 제210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올해(6,313억원) 대비 496억원(7.9%)이 증가한 6,809억원 규모의 2019년도 세입·세출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496억원이 증가한 6,059억원, 특별회계는 올해와 큰 변동없이 794억원으로 확정됐다.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 시는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원도시와 혁신도시 간 상생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 혁신성장분야 선제적 대응, 도시재생뉴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