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민선7기들어 두 번째 인사도 대거 승진자가 많은 1월 정례인사를 예고했다. 인사 시기는 승진 및 부서장은 1월1일자, 6급무보직 이하 전보 인사발령은 1월10일자다.1일자 인사를 보면 일반행정 4급 국장급2명 승진에 5명(나상인, 윤영수, 이재승, 하계수)이 대상이다. 의회사무국장 김동집, 기술센터소장 이상목 소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두 자리가 빈다. 5급 사무관급은 13명 승진의결을 놓고 46명의 대상자를 예고했다. 일반행정 8명, 산림자원1명에는 전광훈 팀장이 단독 대상에 올랐다. 일반토목에는 3명
나주시 다시면은 지난 17일 다시·문평초등학교 학생,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아이(i)좋아 두근두근 산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이날 나눔 행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위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지역 아동 136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피플스 문상훈 대표의 레크리에이션 재능기부와 짜장나라(사장 오광록)의 탕수육 제공을 비롯해, 동양콘크리트 한광우 대표, 다시면 이장단이 후원의 손길을 보태며 손난로, 스키장갑, 문구세트를 학생, 유치원생에게 전달했다. 다시초
나주시귀농귀촌인협회(회장 한종석)100여명의 회원들이 새해를 맞아 정성것준비한 떡국등 많은 과일을 요양시설4개소와 100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훈훈한 나눔 행사를 갖았다.지난18일 협회는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100명과 에덴시버버빌주간보호센터, 다도부활의집, 다도덕인실버홈, 봉황백양실버타운을 찾았다. 회원들은 추운 겨울철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회원들이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한종석 회장은 귀농 귀촌한 회원들이 나주시와 토착민들의 배려 속에 잘 정착할 수 있었다면서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훈훈한 정
나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제3회 나주로컬푸드 생산자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로컬푸드 출하농가 단합과 사회적 책임성 함양을 도모했다. 나주실내체육관에서 380여 출하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 개장 3주년을 기념하고, ‘도약과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뤄낸 나주로컬푸드의 양적·질적 성장을 되돌아 봤다. 행사장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손금주 국회의원, 김선용 시의회의장, 이민준 전남도의회 부의장, 최명수 도의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을 비롯해 380여
혁신산단 일대가 정부의 특화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국토교통부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마련 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나주시를 포함하여 총 7곳을 선정 발표하였으며 국가산업단지 조성시 선도기업의 유치와 기반시설의 국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가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나주시는 왕곡면 일원 혁신산단 인근에 172만㎡, 약 52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예비후보지를 지난 2017년 12월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이 다도면에서 생산한 태양초 건고추를 수매해 판매에 들어갔다.지난21일 남평농협 다도지점에서 계약농가들이 생산한 태양초건고추를 수매했다. 다도에서 생산한 건고추는 농협세척장에서 세척과정을 거쳐 자연 건조해 출하하고 있다. 출하 농가들은 올해는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생산량이 절반으로 줄었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장가격이 높게 나와 다행이라고. 올해 계약재배농가는 50농가로 2만근을 수매할 예정이다. 수매단가는 600g(1근)에 지난해 기준으로 시장 거래가격을 보고 추후정산해서 지급한다. 농협측은 올해 소
국내최대 농업용수 댐인 나주호가 최근 가뭄으로 담수 율이 20%대를 밑돌면서 비상이 걸렸다.용수부족은 물론 생태계마저 파괴직전에 직면했다. 인근 주민들 역시 물 부족과 호수가 황무지로 변해가자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아우성이다. 나주호는 농업용(다목적댐)1976년 완공해 나주평야는 물론 인근지자체까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수리용으로 관리하고 있다. 유역면적은 1만 470㏊이고, 만수면적은 780㏊이며, 저수량 9058만㎥, 몽리면적 1만 1200㏊이다. 관개용수 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저수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빛가람동 전입인구가 마침내 3만명을 돌파했다.2014년 2월 24일 빛가람동 주민센터가 공식 업무를 시작한지 4년 5개월만으로, 2015년 9월 15일 1만명, 2017년초 2만명을 넘겼고, 약 1년5개월만에 3만명이 전입했다. 인구5만을 목표로 한 빛가람동 혁신도시는 3만을 넘기면서 정주여건도 어느 정도 만족스러울 정도로 정착했다고 보고 있다. 부족하다면 교육여건과 의료시설이 아직은 부족한 상태라 할 수 있다. 보통 인구5만의 신도시는 전입인구 3만명을 분기점으로 도시가 자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혁신도시도 이제부터
나주문화원(원장 임경렬)이 주관하는 ‘달빛에 취하고 쪽빛에 물든, 조선의 도시로 가자’ 생생문화재체험이 지난 7월 28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체험에는 나주시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구라요시시 홈스테이 학생들이 참여해 국내 학생들과 함께 나주 곳곳을 둘러봤다. 학생들은 오전 공산면 소재 도자기 공방인 ‘충주산방’에 방문, 한국예술문화명인 도예가 노근진 씨로부터 전통 도자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도자에 문양 체험을 가졌다. 오후에는 영산강 황포돛배 유람과 복암리고분전시관, 천연염색박물관을 찾아 나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워보며 일
제8대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는 지난 7월 30일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특위 구성 결의안은 빛가람동 지역구(다선거구)인 지차남 의원을 비롯해 김철민, 박소준, 임채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간사 등은 오는 7일 의원간 간담회를 통해 선출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대표 발의한 지차남 의원은 “주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에 대한 우려와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회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
지난 7월 4일과 5일, 노안면 농협에서 주최한 농협 가족을 위한 무료 한방 진료 및 이미용 봉사에 하나님의교회 봉사팀이 나서 호응을 얻었다. 이 날 농협으로부터 이미용 봉사 요청을 받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나주 교회는 이미용 봉사와 네일아트 봉사를 맡아 진행하였다.농산물유통센터 옆 농산물저온저장고에서 이루어진 이 날 봉사활동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되었다. 농산물 저장고에서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다보니 미흡한 환경에 습한 기운까지 더해져 봉사하는 성도들은 구슬땀이 줄줄 흘러내렸다. 지칠법도 했지만 봉사받는 이
쓰레기연료사용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이만섭, 신상철/이하 범대위)가 지난 18일 빛가람동 회의실에서 나주시 종교·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를 가졌다.범대위는 “지난 6월 나주시가 쓰레기연료사용발전소 건축물사용승인을 내주면서 언제든지 발전소 가동이 가능한 상황이 되었다”며 환경적 재앙을 앞두고 나주시 종교·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연석회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범대위는 “발전소에서 소각하려는 쓰레기가 무려 일일 444톤에 달한다. 나주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고작 일일 12톤에 불과하다. 이 엄
혁신도시 근교 봉황면 유곡리에 운영되고 있는 동물사체를 원료로 퇴비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인근 주민들이 악취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면서 집단민원으로 번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6일 인근 주민들이 퇴비생산 공장을 찾아 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공장을 폐쇄할 것을 주장했다. 주민 이 모 씨는 “악취발생은 시설미비와 관리부족이다. 이는 나주시가 관리감독을 소홀해서 민원이 발생한 것이다. 계속되는 악취는 행정조치로 영업정지와 영업장폐쇄를 위한 절차에 들어가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공장 측 관계자는 공장에서
제8대 나주시의회가 출발부터 이미지를 구겼다.의장 1명, 부의장 1명, 상임위원장 3명을 선출하는 원구성을 놓고 비민주당 소속의원 3명이 5석 전체를 민주당이 싹쓸이하는 것보다 한자리라도 비민주당 소속 의원이 맡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민주당이 이를 거부하고 사전 각본대로 표 대결을 강행해 관철시켰기 때문이다.사실상 협치보다는 다수당의 횡포로 여겨질 정도로 사전조율도 없었고, 사전에 이해를 구하지도 않는 사실상 민주당의 독선이나 마찬가지였다.게다가 본격적인 개원도 되기 전에 다수당이라는 논리로 사전에 당소속 의원들만 참석하는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회장 김채림)는 6월 25일 오전10시에 목사골 나주시 금성관에서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는 제3회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전라도 천년을 품다/새천년을 날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여명의 해설사가 참석한 이 날 대회의 제1부 개회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협회장의 대회사, 나주시장 환영사, 전라남도 관광과장과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천년을 노래하다”는 주제로 나주시립국악단의 공연이 펼쳐졌다.이어 ‘전라도를 깨우다’라는 출정식이 있었으며 정수루에서
출구도 없고, 우군도 없고…고민이 깊어지는 범대위난방공사 소송걸고 범대위 질타하고…사면초가 나주시 열병합 발전소 쓰레기(SRF)소각장 나주시 건축승인쓰레기소각반대 범시민대책위 연일 시청 앞 집회쓰레기소각장 관련 열병합발전소 건축물 사용에 대해 나주시가 승인결정을 내리자 쓰레기소각반대 범시민대책위(이하 범대위)가 시청로비에서 연일 집회를 여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나주시는 지난 6월 26일 발전소 가동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결정에 따라 법률적으로 더 이상 건축물 사용 승인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빛가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연말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 취지로 지난 6월 22일 빛가람 아나바다 장터를 오픈했다.집에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필요한 사람들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자는 지역공동체 사업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아나바다 장터를 오픈한 셈.빛가람 아나바다 장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며, 장소는 빛가람동 동사무소 맞은편 죤프라자 상가 1층이다.빛가람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관계자는 “아주 값싸고 득템할 물건들이 많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 내게는 필요없는
나주시장 선거와 도의원 선거가 민주당 바람으로 일부 시시해진 분위기였다면 시의원 선거는 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치열하게 진행됐다. 하지만 선거결과는 결국 민주당 바람이 기초의원까지 휩쓸어 총 15석 중에서 12석을 민주당 후보가 차지했다. 나선거구에서 민중당 황광민 후보, 다선거구에서 범시민대책위가 추천한 무소속 김철민 후보, 라선거구에서 무소속 이광석 후보가 유일하게 민주당의 싹쓰리를 막았다. 비례대표 선출직을 포함해 총 15명인 나주시의원은 이번 선거결과 5명이 재선이상 의원이고 10명이 초선이다. 이광석 당선자를 제외하
전국 지역별 향토제품과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 제품 등을 생산하는 300여 기업들이 참여, 50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2018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이 7~10일까지 나흘동안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 제 1전시장 4홀에서 펼쳐졌다. 킨텍스와 ㈜이상엠앤씨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 등이 지원하는 2018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올해 3회째로 전국 8도 대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특히 향토산업육성 및 농촌융복합산업의 정책지원·판로지원 등을
반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남태) 회원 25명은 지난 5월 29일, 본격적인 농번기철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회원들은 이날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마한농협 육묘장을 깜짝 방문, 모판적재작업에 참여하며 분주한 구슬땀을 흘리며,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마한농협육묘장은 반남면과 왕곡면 일대 논 260ha에 모를 공급하는 곳으로, 총 모판 70,000개를 생육하고 있다. 이밖에도 회원들은 행락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나주국립박물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