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활동을 일상화하기 위해 시는 19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이·미용, 도배, 목욕봉사, 수지침, 발 마사지 봉사 등이다.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로 특별한 자격은 없으며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나 단체 등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자원봉사센터에는 130개 단체의 4천7백여 명이 등록돼 있다. 매월 800여명의 자
당초 11월부터 토지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던 미래산단 추진사업이 지지부진 지연되면서 해당 토지소유자인 농민들이 술렁거리고 있다. 전 국가적인 경기침체와 수도권규제완화 움직임 등 외부적 조건도 미래산단의 앞날을 어둡게 하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해 사업자체에 대한 불투명한 전망까지 농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당초 토지보상이 연내에 이뤄
베이징 올림픽의 스타, 작렬하는 살인미소의 주인공 이용대 선수가 미래의 꿈나무인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나주를 방문한다. 오는 6일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2층)에서 열리는 배드민턴 특강과 14일로 예정된 '1318청소년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하기 위한 것.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운기)이 마련한 이번 특강에서는 국가대표 김중수 감독의 배드민턴 특강과 귀여운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가 지난달 28일 시민회관에서 창립 25주년 행사를 가졌다. 내외일보사, (사)한국대중예술진흥협회 가수위원의 후원으로 각 기관장을 비롯한 청소년 전국지부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 창립 25주년을 축하했다. 중앙회 배영수 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가치관의 정립과 올바른 윤리, 도덕관을 가지고 큰 뜻
족구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3회 나주시장기 및 나주시족구연합회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23일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일반1, 2부(클럽)와 지역 순수 동호인들의 모임인 관내부로 나눠 치러졌으며, 인근 광주시를 비롯한 영광, 광양, 장흥, 무안 등의 시군의 선수와 임원 등 300여명이 불꽃 튀기는 접전을 벌였다. 대회장인 김성재 나주시
올해에도 변함없이 이웃의 사연을 전하는 이창동 자치센터의 '사랑의 트리'가 주민들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일년 365일 예쁜 불빛을 내는 '사랑의 나눔 열매' 트리는 2006년부터 이창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어려운 이웃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카드에 적어 트리에 매달아 놓으면 민원인이나 독지가들이 내용을 읽어본 뒤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나주시청소년수련관(이하 일송정)이 실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겨울 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일송정 2층 다목적홀에서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배드민턴과 탁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고입고사 이후 무료해지기 쉬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
나주시 보건소에서는 최근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7개 기관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내렸다 지난달 27일 보건소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 등에서 조사하고 있는 노인 인권침해 부분을 제외한 의료법 위반여부에 대한 단속 결과 의료기관 명칭표시위반 1곳, 사용기한이 경과된 검사시약 사용업소 1곳, 의료인 정원규정 위반업소 5곳 등 7개 기관에 행정처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제5회 나주시장기 직장 및 읍면동 테니스대회가 지난 22일 남산테니스코트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열린 대회는 테니스인구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을 위해 나주시가 후원하고 나주시테니스연합회(회장 배은철)의 주관으로 개최된 것. 각 읍, 면, 동 및 직장단위로 15개 팀 150여명의 선수가 참
과잉생산과 가격폭락에 수출시장 축소까지 3중고를 겪고 있는 나주배 과수농가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영산포농협(조합장 박정현)이 2003년 이후 첫 해외 수출시장의 문을 두드린 것.지난 24일(월) 박정현 조합장을 비롯한 홍길식 농업기술센터소장, 수출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포농협 선과장에서 1차 수출물량 14.4톤을 선적하는 나주배 수출선적 행사를
야생동물에 대한 밀렵 및 밀거래 행위 집중 단속기간에도 여전히 지역에서 밀렵이 성행하고 있어 특별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세지면 오봉리 망월산 주변에서 20여일 전부터 늦은 밤마다 야생동물을 포획하기 위한 공기총 발사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것. 망월사(寺) 주지 운학스님은 "인근에는 인가가 4가구 밖에 않지 않는 한적한 곳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아줌마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중부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아줌마바자회는 나주시여성농민회와 나주여성농업인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의 취지는 아나바나(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는) 운동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와 같이 경제가 어려울 때 더욱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시민운동 차원의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
"현재 혁신도시의 지가가 너무 높아 입주기업 유치에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최인기의원은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혁신도시 소재 11개 광역시 · 도가 공동 주최한 「혁신도시 발전 및 투자활성화 심포지엄」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 국회「혁신도시건설촉진국회의원모임」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최 의원은 "정부가 간선도로, 상하수도, 공공기관 부지 등의 기반시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 메인 전시장인 '북유럽 주제관 아트디렉터'로 내한한 안애경 씨가 나주문화원 나주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초청으로 지난 11월 27일 나주를 방문 새마을금고 2층에서 '어린이, 청소년 창의력 증진을 위하여'란 주제로 강연했다. 28일은 나주공공도서관에서 교사 및 문화예술교육 관련자를 대상으로 했다. 디자이너 안애경안 디자이
나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나주지역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징과 북 가지고 떠나는 으라차차 단비풍물단'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토) 으라차차 단비풍물단은 사회복지 시설인 요안나의 집과 나주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노인에게 우리 가락의 즐거움과 여흥을 느낄 수 있는 순회공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으라라차단비풍물단
(자치행정과 김양길)'정보통신과 잘못인가, 감사실 잘못인가'"공직자 내부 자료 유출은 허술한 조직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 나주시의회 김양길 자치행정위원장이 지난 26일부터 진행된 200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부패방지 및 부정부패설문조사 집계자료 유출 사고에 대해 이와 같이 지적했다. 27일 감사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위원장은 "공직자 부정부패방지 설문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지난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수년간 친족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해오던 10대 지적장애 여자아이에 대한 법원의 집행유예 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곽 의원은 어떻게 하루아침에 가해자들이 보호자로 개과천선 할 수 있단 말이냐며 성폭행이나 가정폭력의 제1원칙이 가해자들로부터 격리라는 기본 사실도 인지하지 못하는 이번 재판부의 판결은
제127회 나주시의회가 지난 26일부터 집행부에 대한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매년 입방아에 오르던 시의원들의 감사 성적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아직 3일 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지난 3일 동안의 감사에서 보여준 의원들은 지난해와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경우 예년에는 특정 의
분양전환 문제로 호반리젠시빌과 갈등을 빚고 있는 임대입주 주민들이 미분양세대 집단이주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제2기 호반리젠시빌 분양대책위원회(회장 최규성)는 미분양세대들과 함께 월세 납부중지, 관리비 통합고지서 납부 거부 등을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특히, 제2기 대책위는 제1기 대책위에 대해 주민의 분양희망가를 전면 무시하
다도양민희생자유족회는 지난 11월 28일 다도면 복지회관에서 양민희생자 제57주기 위령제를 봉행했다. 희생자유족, 신정훈 시장, 홍철식 시의회부의장, 과거사위원회 김동춘 상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무고하게 희생된 원혼들의 명복을 빌었다. 기념식에선 홍경석 진상조사추진위원장과 신광재 나주투데이 기자가 진실규명에 대한 공로로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과